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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해경선, 사흘째 日과 영유권 분쟁 센카쿠 접근…긴장 고조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중국 해경선이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지역인 센카쿠(尖閣·중국명 댜오위다오<釣魚島>) 열도 인근 접속수역(영토에서 22~44㎞ 해상)에 사흘째 진입해 주변 해역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NHK는 3일 오전 중국 해경국의 선박 4척이 센카쿠 열도 내 일본 영해의 바로 바깥쪽 접속수역을 항해해 일본 해상보안청이 영해에 접근하지 말도록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해경 선박은 새해 첫날부터 이날까지 사흘 연속 센카쿠 인근 접속수역에 진입했다.

오키나와 서남쪽 410㎞, 중국 대륙 동쪽 330㎞의 센카쿠 열도는 해상교통로에 속하는 전략적 요충지로, 인근 해역의 석유 매장 가능성도 있는 곳이다. 일본이 실효지배하고 있지만, 중국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다.

일본은 중국 해경국 선박에 대응하고자 대형순시선 12척을 투입, 감시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 연말에는 이 지역의 경비 강화를 위해 100명의 인력을 증원하기도 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 2012년 열도 5개 섬 중 3개를 사들여 국유화를 선포한 바 있다.

중국은 지난달 20일에도 중국 해경국 선박들이 센카쿠 열도 접속수역에서 항해하는 것을 발견하고 경고 방송을 한 바 있다. 이에 중국 측 선박은 "댜오위다오는 중국 고유의 영토"라고 응답했었다.

중국은 최근에는 최근 센카쿠 열도 인근 상공에서 벌어진 중국과 일본 전투기 대치장면을 신병 모집 광고에 등장시키며 이 지역의 분쟁을 애국심 고취에 이용하고 있다.

또 불 붙는 센카쿠...日서 '유인도 만들자" 강경론도(CG)
또 불 붙는 센카쿠...日서 '유인도 만들자" 강경론도(CG)[연합뉴스TV 제공]

bkki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15:3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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