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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시장 "조선업 경쟁력 강화·일자리 창출 주력"

신년 기자간담회…"광역시 승격 20주년 맞아 울산 브랜드가치 높일 것"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김기현 울산시장은 3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경제 회복과 일자리 창출, 조선과 자동차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는 울산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해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민선 6기 3년간 준비했던 일을 가시화해 창조도시의 가능성을 높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시정 목표 밝히는 김기현 울산시장
올해 시정 목표 밝히는 김기현 울산시장

김 시장은 "울산은 올해 광역시 승격 20주년이라는 시간적 의미까지 겹쳐 어느 때보다 각별한 의미가 있는 해"라며 "그래서 긴장감 있게 시정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그는 "시정의 방점은 경제이고, 일자리"라며 "주력산업의 ICT 접목과 신산업육성, 투자유치와 수출확대, 관광산업 육성, 자영업 기반 강화를 통해 경제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침체에 빠진 조선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김 시장은 "빠른 속도로 회복 중인 현대중공업의 조선·해양산업에 ICT를 접목해 경쟁력을 키우면 앞으로 어떤 위기도 극복할 강한 체질을 갖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사 문제는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쪽에 무게를 실었다.

김 시장은 "대기업 노조의 상급단체 가입은 자율적 문제"라며 "노사 모두 합리적인 능력을 갖췄기 때문에 성숙한 노사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울산의 노사문화는 89년부터 매우 어려운 과정을 거쳤고 지금은 성숙했다"며 "시민들도 신뢰를 기반으로 노사를 함께 보는 시선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올해 '울산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산업 육성에도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그는 "광역시 20년 동안의 변화상과 지역 관광 자산의 가치를 제대로 알려 울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며 "올해 관광객 400만 명 유치가 목표인데 시민의 특별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또 안전과 복지, 도시기반시설 확충 등 민선 6기에 제시한 미래청사진을 가시화하는 데에도 주력하기로 했다.

산업단지의 안전성 강화와 안전인프라 확충은 물론 복합환승센터와 전시컨벤션 센터를 착공하고, 시립도서관과 시립미술관 등 도시의 품격과 삶의 질을 높일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김 시장은 "올해 대통령선거 국면에서 지역 현안의 공약화 등 울산의 목소리가 더 많이 반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김 시장은 새누리당 탈당과 관련, "당이 거듭나는 과정을 지켜보고 그 후에 입장을 정리하겠다"며 유보적 입장을 보였다.

leey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15: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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