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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정유라 재판청구 땐 송환 지연…자진귀국하라"

"귀국 의사 밝힌다면 덴마크 법원 반대할 이유 없어"
특검 "정유라 자진 귀국이 가장 좋은 방법"
특검 "정유라 자진 귀국이 가장 좋은 방법"서명곤 기자 = '최순실 게이트'와 박근혜 대통령의 비위 의혹을 수사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특검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이보배 기자 =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파헤치는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최씨 딸 정유라(21)씨의 송환이 늦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3일 밝혔다. 특검팀은 정씨의 자진 귀국이 사실상 최선의 방법이라는 취지로 강조했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범죄인 인도 청구로 정씨 소환 절차를 밟을 때 정씨가 그에 대한 (불복) 소송을 제기하면 소환 시기를 예상할 수 없다"며 이처럼 말했다.

이 특검보는 "정씨가 현지생활을 정리하고 자진 귀국하겠다고 의사를 밝힌다면 덴마크 법원도 굳이 그 결정을 반대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며 현시점에서 정씨의 입국을 앞당길 가장 빠른 방법이 자진 귀국임을 강조했다.

올보르 법원 예비심리 마친 정유라
올보르 법원 예비심리 마친 정유라
(올보르 AP=연합뉴스) 덴마크 올보르시 경찰에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된 정유라 씨(오른쪽)가 2일(현지시간) 올보르 법원에서 예비심리를 마친 뒤 다시 구금되고 있다.
ymarshal@yna.co.kr

이어 "현재 정씨에게 여권 반납 명령이 송달돼 원래 예정된 시기보다 빠른 10일께에는 무효화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 경우 덴마크가 강제추방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특검보는 "현재 덴마크 법원으로부터 정씨에 대한 긴급인도구속 결정을 받았다"며 "추후 범죄인 인도 절차를 거쳐 최대한 신속히 소환 예정"이라고 밝혔다.

긴급인도구속은 범죄인 인도에 앞서 구금 상태를 일시 유지하는 '신병 확보' 수단이다.

p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15: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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