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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실종…남녘 영상 12도 "봄 날씨네"

(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연중 가장 춥다는 절기상 소한(小寒)을 이틀 앞둔 3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죽도 진입로에 빨간 동백꽃 길이 화사하게 펼쳐져 행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오후 2시 현재 창원시 기온은 영상 11도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도내 거제·밀양·양산은 12도로 더 높았다.

김해·사천·통영·진주도 11도를 기록하는 등 겨울 추위가 무색할 만큼 포근한 초봄 날씨를 보였다.

화사한 동백꽃 길 따라 산책
화사한 동백꽃 길 따라 산책(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연중 가장 춥다는 절기상 소한을 이틀 앞둔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죽도 입구에서 시민들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17.1.3

이날 소죽도에는 운동이나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이 시원스럽게 자전거를 타거나 두툼한 외투를 벗어 던지고 가벼운 발걸음으로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기상청은 중국으로부터 발달한 따뜻한 고기압이 우리나라 방향으로 동진, 찬 공기를 동반한 북쪽 고기압이 남하하지 못하도록 하는 데 따른 일시적 기온 상승으로 분석했다.

기상청은 이 같은 따뜻한 겨울날씨가 내주초까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민 김모(57) 씨는 "이맘 때는 연중 대단히 추운 시기인데 날씨가 너무 포근한 것 같다"며 "오늘 낮엔 너무 따뜻해 두꺼운 외투를 입으면 오히려 더운 것 같다"고 말했다.

겨울 맞나?…춘추화 '활짝'
겨울 맞나?…춘추화 '활짝'(창원=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연중 가장 춥다는 절기상 소한을 이틀 앞둔 3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소죽도 산책길에 시민들이 조깅을 하거나 산책을 즐기고 있다. 2017.1.3

choi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15:0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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