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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교통사고 사망자 46년만에 하루 1명 미만으로 감소


서울 교통사고 사망자 46년만에 하루 1명 미만으로 감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지난해 46년 만에 처음으로 서울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일평균 1명 미만을 기록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2016년 서울 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총 343명으로 일평균 0.94명을 기록했고, 이는 1970년 이후 처음 일평균 1명 미만으로 떨어진 수치라고 3일 밝혔다.

출근길 22중 추돌사고
출근길 22중 추돌사고(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8일 오전 광주 광산구 광주-무안 고속도로 무안방향에서 안개와 서리로 인해 모두 22대의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나 경찰과 도로공사 측이 사고 수습하고 있다. 2016.12.8
pch80@yna.co.kr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1970년에 534명으로 일평균 1.46명이 된 이후 2015년까지 매년 일평균 1명 이상이었다. 1989년에는 교통사고로 총 1천371명이 사망해 일평균 3.76명이 숨지기도 했다.

그러다가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꾸준히 감소했다. 2011년 430명에서 이듬해 419명, 2013년에는 371명으로 줄었다. 2014년 399명으로 다시 늘어났으나 2015년 372명으로 줄어들었다.

서울 교통사고 사망자 46년만에 하루 1명 미만으로 감소 - 2

작년에는 2015년보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9명(7.8%) 감소하면서 일평균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1명 아래로 떨어졌다.

아울러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 수도 2015년 총 5만 8천226명에서 지난해 5만 5천119명으로 3천107명(5.3%) 줄었다. 작년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총 3만 9천915건이었다.

경찰은 2015년에 비해 지난해 사업용 차량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9명(21%) 감소했고, 보행자 사망자 수가 16명(7.5%) 줄었다고 설명했다.

중요법규를 위반하고 사망사고를 발생시킨 운수업체를 경찰이 '위험운수회사'로 선정해 특별관리하면서 안전운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무단횡단금지 시설을 설치해 보행자 사고를 예방한 덕분이라는 분석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017년에도 교통사고 사망자를 7% 감소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사고 요인별로 세부분석을 해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위험요소를 중점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y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14:5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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