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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커서 돌아오렴" 대구 인공수정란 대규모 방류

(고성=연합뉴스) 이경욱 기자 = 경남 고성군은 '겨울철 진객'이라 불리는 대구 개체 수 확대를 위해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에 나섰다.

군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동해면 장좌리 우두포선착장에서 대구 인공수정란 7천400만개를 방류했다.

경남 고성군의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 [경남 고성군 제공=연합뉴스]
경남 고성군의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 [경남 고성군 제공=연합뉴스]

1월은 대구 금어기지만 군은 대구 자원조성을 위해 경남도로부터 호망어업 12건 포획 채취 해제 허가를 얻었다.

군은 호망어업에서 포획한 산란기 대구를 인공수정시켜 오는 31일까지 진해만 및 자란만에 대구 인공수정란 8억6천600만개를 방류한다.

군 관계자는 "2006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대구 인공수정란 방류 사업을 통해 대구 자원이 꾸준히 회복되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방류 사업을 해 겨울철 회귀성 고급어종인 대구 자원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yungl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15:0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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