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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 상수도 블록화 사업…수돗물 누수 차단

(양양=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상수도 경영 효율화 차원의 상수도 블록화 사업을 추진한다.

3일 양양군에 따르면 지역에는 현재 347km의 상수관로가 설치되어 있으나 이 가운데 26%인 88.2km가 20년 이상 지난 노후관으로 수돗물 누수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양양군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양군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이에 양양군은 상수도 누수를 줄이기 위한 상수도 블록화 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말까지 10억원을 들여 실시설계 용역을 하기로 했다.

상수도 블록화란 지역을 블록으로 세분화해 블록별 특성에 맞는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누수 탐사와 사용량 분석으로 버려지는 물이 없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지자체 고유 사무로 분류돼 사업비 전액을 자치단체가 부담해야만 했던 상수관망 정비사업이 올해부터는 국고보조 사업으로 국비 지원이 가능해짐에 따라 노후 상수도 개량사업 추진을 위한 전담조직을 구성해 국비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양양군은 국비가 확보되는 대로 193억원이 투입되는 노후관 정비사업과 상수도 블록화 사업에 착수해 2022년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양양군의 상수도 누수율은 현재 28.9%에서 7%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25억8천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노원현 상수도사업소장은 "이달 중 상수도 관망 블록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본설계 용역을 발주할 계획"이라며 "수도요금 현실화와 상수도 운영관리 효율화 등 정부에서 제시한 조건을 충실히 이행해 2018년에는 국비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mom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13:3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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