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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어디스 등장한 새해 북한 달력…"여승무원 첫 등장"

[앵커]

북한이 내년(2017년)도 달력을 발행하면서 이례적으로 여객기 승무원을 모델로 내세웠습니다.

국제사회 제재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관광산업으로 풀려는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선양에서 홍창진 특파원입니다.

스튜어디스 등장한 새해 북한 달력…"여승무원 첫 등장" - 1

[기자]

북한이 내년(2017년)도 달력에 여객기 스튜어디스, 북한명칭으로 안내원을 등장시키는 파격을 선보였습니다.

연합뉴스가 북한의 2017년 달력을 입수해 확인한 결과 국영기관인 '조선출판물수출입사'가 펴낸 달력은 북한 고려항공을 소재로 표지에 조종사와 스튜어디스를 등장시켰습니다.

북한식 주체연호 106년을 표기한 달력은 스튜어디스의 비행 출발, 구명조끼 착용법 안내, 음식물 제공 등의 장면을 담았습니다.

3월 달력은 작년 8월부터 사용한 '평양시간'을 강조했고 8월 달력은 북한산 대동강맥주를 스튜어디스가 잔에 담는 모습을 담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지금까지 북한 달력은 대부분 북한의 명소 풍경이나 문화재 등을 소재로 했고 이번처럼 항공사 승무원이 등장하는 경우는 처음으로 알려졌습니다.

핵무기 개발에 따른 국제사회 제재로 어려움에 처한 북한이 관광산업 활성화로 외화난을 극복하려는 의도가 반영됐다는 분석입니다.

한편 북한은 내년(2017년)도 달력에 1월 8일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생일을 명절로 표기하지 않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 생일과 김일성 주석 생일을 공휴일로 표기했습니다.

김 위원장이 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된 날과 노동당 위원장ㆍ최고사령관이 된 날은 달력 상단에 별도 표시했습니다.

내년(2017년) 북한의 공휴일은 총 71일로 올해 68일보다 사흘 늘었습니다.

선양에서 연합뉴스 홍창진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12: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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