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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무역대표부 대표에 로버트 라이시저 전 부대표 예상"(종합)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에 로버트 라이시저 전 USTR 부대표를 지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라이시저는 통상 법률 전문가로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정부에서 USTR 부대표를 역임했다. 일찌감치 트럼프 지지를 표명했으며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 USTR 업무를 자문했다.

레이건 행정부에 합류하기 전에는 상원재무위원회에서 수석 보좌관으로 일하며 의회 활동의 역동성을 경험했다. 1980년대 말 민간 부문으로 옮겼으며, 현재는 미국 최대 로펌 중 하나인 스캐든에서 파트너로 일하고 있다. 스캐든은 외국산 철강 제품 수입을 견제하는 유에스 스틸 등 미국 거대기업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그는 2011년께부터 중국과의 무역에 관해, 트럼프의 시각과 유사한 강경 입장을 견지해왔다.

라이시저는 지난해 12월 19일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트럼프 소유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당선인을 만났다.

USTR은 미국 무역정책을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기구다. 트럼프 정권에서는 상무장관이 무역정책을 총괄하고 USTR의 위상이 약해질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

트럼프 당선인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중점적으로 추진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을 포함해 각종 무역협정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했다.

한편 아직 공석인 차기 행정부 고위직은 농무장관, 보훈장관, 국가정보국(DNI) 국장,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CEA) 의장 등이 있다. 차기 농무장관 유력 후보로는 소니 퍼듀 전 조지아 주지사가 거론된다.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캠프에서 핵심역할을 한 딸 이방카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를 차기 행정부에 입성시킬 여러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WSJ는 전했다.

이와 함께 워싱턴포스트는 마크 펜스 부통령 당선인의 수석 보좌관인 마크 쇼트를 백악관 비서실 내 의회 담당 수석 보좌관으로 내정했다고 보도했다.

쇼트는 현재 트럼프 인수팀 상임 이사이자, 앞으로 의회와 내각 관련 업무를 담당할 비서실 차장으로 유력시되는 릭 디어본과 함께 일할 것으로 보인다.

ric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16: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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