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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어빙 없어도' 클리블랜드, 뉴올리언스 격파(종합)

버틀러 52득점…한 시즌 50득점 이상 8명은 리그 타이
공격하는 클리블랜드 제임스(흰색 유니폼)[AP=연합뉴스]
공격하는 클리블랜드 제임스(흰색 유니폼)[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차병섭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꺾었다.

클리블랜드는 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퀴큰 론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전에서 90-82로 이겼다.

클리블랜드는 '빅3' 중 카이리 어빙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샬럿 호니츠전에 이어 2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킹' 르브론 제임스가 26득점 7리바운드, 케빈 러브가 12득점 11리바운드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채닝 프라이, 리처드 제퍼슨, 이만 슘퍼트가 각각 14점, 12점, 12점씩을 넣는 등 팀원들이 고른 활약을 펼쳤다.

클리블랜드는 3쿼터 중반 48-58, 10점 차까지 뒤졌지만 프라이와 제퍼슨의 3점슛 등을 앞세워 67-69까지 따라잡은 채 4쿼터를 맞이했다.

4쿼터 들어 프라이의 레이업슛으로 71-71 동점을 만든 클리블랜드는 이어 케이 펠더의 골밑돌파로 73-71로 역전에 성공했다.

클리블랜드는 84-82 상황에서 제임스가 자유투로 연속 4득점한 뒤 뉴올리언스의 더블드리블 실책을 놓치지 않고 이어진 공격 기회에서 미들슛까지 꽂아넣으며 90-82를 만들었다.

시카고 불스는 혼자 52점을 몰아넣은 지미 버틀러의 화력을 앞세워 샬럿 호니츠를 118-111로 이겼다.

버틀러는 4쿼터 막판 4분간 17점을 몰아넣는 등 분전했고, 올 시즌 리그 8번째로 한 경기 50점 이상을 넣은 선수가 됐다.

이는 NBA 한 시즌 타이기록으로, 올 시즌이 100일 이상 남은 만큼 기록 경신의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휴스턴 로키츠는 제임스 하든의 시즌 9호 트리플더블 활약에 힘입어 워싱턴 위저즈에 101-91로 승리, 5연승을 달렸다.

휴스턴은 하든이 23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에릭 고든이 31득점을 올렸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시즌 2호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드레이먼드 그린(15득점 10리바운드 13어시스트)을 앞세워 덴버 너기츠를 127-119로 이겼다.

◇ 2일 전적

클리블랜드 90-82 뉴올리언스

밀워키 98-94 오클라호마시티

유타 101- 89 브루클린

올랜도 115-103 뉴욕

시카고 118-111 샬럿

휴스턴 101-91 워싱턴

골든스테이트 127-119 덴버

LA 클리퍼스 109-98 피닉스

bscharm@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15:2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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