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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만족도 '98%'

올해부터 새 학기 시작 전에 사용하도록 개선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가 지난해 시행한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 만족도가 98%의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12월 말까지 이 사업 대상자 7만1천여명 중 2천39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3일 밝혔다.

조사에서 매우 만족 81%, 조금 만족 13%, 보통 4%, 조금 불만족 2%로 각각 집계됐다.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으로 학습향상과 학습동기 부여에 도움을 받았다는 응답에서도 매우 도움 80%, 조금 도움 15%, 보통 4%, 별 도움 안됨 1%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도움을 받았다는 응답이 99%에 달했다.

학습에 도움을 준 분야는 학습교재 등 구입 60%, 학습지 20%, 온라인 강의 17%, 맞춤형 교육지원 3% 순이었다.

이는 전년도 설문조사에서 각각 97%와 98%였던 만족도와 학습도움 응답률보다 각각 1% 포인트씩 높은 것이다.

특히 만족도에서는 매우 만족이 전년의 71%보다 10% 포인트 향상됐고, 학습도움 여부도 매우 도움이 전년의 66%보다 14% 포인트 올랐다.

전반적으로 실질적인 만족도가 향상됐다고 도는 설명했다.

그러나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에 사용할 수 있는 교육복지카드인 '여민동락카드'를 새 학기 전부터 사용하고, 사용 내용을 문자로 서비스해달라는 등 개선사항도 나왔다.

이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서민자녀 교육지원 대상자를 조기에 선정해 새 학기 전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지난해 선정대상자 중 중위소득 50% 이하 대상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소득인정액만 확인되면 2월부터 여민동락카드를 쓸 수 있도록 한다.

초·중·고 교육비 지원대상인 중위소득 51~60% 서민자녀도 신청절차를 생략하고 3월 초부터 여민동락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여민동락카드를 사용하는 가맹점도 기존 220곳 정도에서 250곳 이상으로 확대한다.

지역서점과 온라인 학습콘텐츠 등이 인문계열 학생에게 편중된 가맹점을 특성화계열 학생들에게 도움되는 기술습득학원 등으로 확대해 카드 활용 폭을 넓힌다.

도는 2015년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서민자녀 교육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초등학생 4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60만원을 지원하는 여민동락카드로 책이나 학습교재, 온라인강의 등을 수강할 수 있다.

시·군에서 시행하는 학습(영어)캠프, 진로프로그램, 자기 주도 학습캠프, 특기 적성교육, 유명강사 초청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올해 3년째 시행하는 서민자녀 교육지원 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서민자녀에게 다시 일어설 기회와 희망을 계속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서민자녀에 장학금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민자녀에 장학금 [연합뉴스 자료사진]

bo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7/01/03 11: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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