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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으로 '카운트다운'…경기 곳곳서 제야행사 열려

송고시간2016-12-31 23:43

화려한 콘서트 뒤 타종식…시민들 저마다 희망찬 새해맞이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2016년 병신년(丙申年) 마지막 날인 31일 밤, 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야 행사가 경기도 곳곳에서 열려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시민들은 화려한 콘서트와 음악회를 즐긴 뒤 한마음으로 카운트다운에 돌입, 정유년(丁酉年)이 밝았음을 알리는 힘찬 종소리와 함께 새해를 맞이한다.

수원 제야 콘서트
수원 제야 콘서트

(수원=연합뉴스) 3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화성행궁 광장 일대에서 펼쳐진 제야 콘서트에서 출연자들이 화려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수원시 제공 = 연합뉴스]

31일 오후 10시 30분 경기 수원시 화성행궁 광장 일대에서 펼쳐진 제야 콘서트에는 7천∼8천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콘서트에서는 크라잉넛, 안치환 등이 출연해 흥을 돋웠고, 이를 보는 시민들은 저물어가는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랬다.

자정께 시민들은 2천17개의 헬륨 풍선에 저마다의 새해 소망을 적어 하늘에 띄워 보내면서 행궁 앞 여민각에서 카운트다운에 돌입, 타종 행사로 정유년을 맞이한다.

성남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는 소프라노 한경미, 테너 신동원 등이 꾸민 제야 음악회가 열려 1천100석의 관객석이 꽉 들어찼다.

공연이 끝난 뒤 광장으로 나온 시민들은 희망을 적은 풍선을 날리며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다.

안산시 화랑유원지 단원각 일원서 열린 '천년의 종' 타종식에는 1천여 명의 시민이 몰렸다.

시민들은 달집태우기 행사에서 올 한해 아쉬웠던 점을 적어 태워버리고, 반대로 새해 소원을 적은 희망 풍선을 날려 희망찬 신년을 시작한다.

이밖에 과천시 과천시민회관 대극장과 군포시 문화예술회관에서 각각 개최된 제야 음악회를 찾은 시민들은 서로 덕담을 나누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

해넘이
해넘이

[연합뉴스 자료사진]

k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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