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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세계 언론인 93명 취재중 사망…이라크 15명 최다"

송고시간2016-12-31 19:33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올 한해 세계 곳곳에서 취재·보도 활동을 하다가 사망한 언론인이 93명으로 집계됐다고 국제기자연맹(IFJ)이 30일(현지시간) 밝혔다.

IFJ는 이날 낸 성명에서 "23개국에 걸쳐 살해, 폭탄 공격, 교전 등으로 언론인이 취재 중 사망했다"면서 "최근 수년과 비교하면 수가줄어들었지만, 표현의 자유를 탄압하려는 교묘한 위협과 자기 검열은 여전히 위험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IFJ의 통계를 기준으로 연간 언론인 사망자가 100명 이하인 적은 2010년 이후 처음이다. 이 단체가 지난해 발표한 사망 언론인은 112명이었다.

자연재해나 비행기 추락 등 사고로 죽은 언론인을 포함하면 올해 사망자는 122명이다.

언론인이 사망한 장소를 국가별로 보면 이라크가 15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프가니스탄(13명), 멕시코(11명), 예멘(8명), 시리아(6명) 등이 뒤를 이었다.

'기자를 죽여도 진실을 죽일 순 없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기자를 죽여도 진실을 죽일 순 없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h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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