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프로농구- 전자랜드, LG 꺾고 4연패 탈출

송고시간2016-12-31 18:00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인천 전자랜드가 4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2016년을 마무리했다.

전자랜드는 3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창원 LG에 87-75로 승리했다.

전자랜드는 이날 승리로 4연패에서 벗어나며 12승 13패로 6위 자리를 지켰다. LG전 5연패도 탈출했다.

LG는 4연패에 빠지며 10승 15패로 7위에 머물렀다.

전자랜드는 정효근이 18점을 넣었고, 강상재와 정병국이 각각 17점과 14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박찬희는 9득점, 12어시스트 활약을 보였다.

이날 경기는 연패 탈출을 노리는 6, 7위간 맞대결답게 3쿼터까지는 접전이었다. 전반까지는 전자랜드가 40-37로 앞섰으나, LG는 3쿼터 초반 제임스 메이스의 득점과 마리오 리틀의 3점슛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후 경기는 엎치락 뒷치락하며 접전을 이뤘다.

그러나 3쿼터 종료 1분 21초를 남기고 전자랜드가 정효근의 득점으로 다시 리드를 잡은 뒤 62-59로 4쿼터에 들어갔다.

전자랜드는 4쿼터 초반 외국인 선수 아이반 아스카가 일찌감치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 5분 40초를 남기고 76-65까지 앞서나갔다.

4분 12초 전 LG 김영환에 3점슛을 내준 전자랜드는 공격 실패에 이어 속공도 허용하며 추격을 당했다.

그러나 LG 김종규가 손쉬운 골밑 슛을 놓치는 사이 3분 24초를 남기고 정효근이 3점슛을 꽂아넣으며 79-68로 점수차를 벌렸다. 이어 정병국이 종료 2분 50초전 3점슛을 터뜨리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taejong75@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