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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거라 2016' 충북 유명산·유원지 다소 한산

송고시간2016-12-31 14:01

(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2016년 병신년(丙申年) 마지막 날인 31일 충북지역 유명산과 유원지 등엔 평소보다 나들이객이 줄어 다소 한산했다.

[연합뉴스 DB]
[연합뉴스 DB]

평소 주말과 휴일 1천∼2천여명이 몰렸던 옛 대통령 별장인 청주시 문의면 청남대는 이날 오전 200여명이 입장하는 데 그쳐 이날 종일 입장객이 400여명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청남대를 찾은 이들은 대통령 기념관을 둘러보고 대청호를 따라 조성된 역대 대통령 길을 거닐며 병신년의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청남대 관계자는 "겨울 추위가 본격화하면서 방문객이 줄었다"며 "어제보다는 날씨가 포근하지만, 올해 마지막 날인 탓에 입장객이 지난주보다 감소할 것 같다"고 말했다.

평소 가족단위 나들이 객들로 북적였던 청주 상당산성 등 도심 인근 유원지도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다.

속리산국립공원은 이날 오후 1시 현재 1천여명이 찾아 한 해가 저물어가는 아쉬움을 달래며 겨울산행에 나섰다.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오후에 입장객이 증가하고 있지만, 지난주 일요일 2천600여명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1일 오전에는 해돋이를 보기 위해 속리산 국립공원 내 문장대와 천왕봉 등에 방문객들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속리산국립공원은 평소보다 1시간가량 이른 오전 4시부터 입장객을 받기로 했다.

그러나 조류인플루엔자(AI)와 독감 확산에 따라 자치단체가 주관하는 해넘이, 해맞이 행사는 대부분 취소됐다.

충북도가 매년 12월 31일 개최하던 제야의 종 타종과 함께 도민 안녕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희망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했다.

해맞이 명소인 청주 문의문화재단지의 청주시 일출행사도 열리지 않는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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