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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맨유 모리뉴 감독 "즐라탄 다치면 재앙이 될 것"

송고시간2016-12-31 08:50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조제 모리뉴 감독은 31일 스트라이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다치면 큰 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은 생각하고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미국 스포츠 매체 ESPN에 따르면 모리뉴 감독은 이날 인터뷰에서 "이브라히모비치가 부상을 당할 경우 재앙이 될 것"이라며 팀에서 차지하는 그의 비중을 언급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유 유니폼을 입은 이브라히모비치는 리그에서 12골을 터뜨리며 득점 공동 2위에 올라있다.

모리뉴는 그러나 "분명히 재앙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도 "그것도 축구다"라고 부상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았다.

하지만 그는 1월 이적 시장에서 이브라히모비치의 부상에 대비한 새 스트라이커 영입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새 스트라이커를 추가로 영입하지 않을 것"이라며 "루니, 래시포드, 마르시알도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남은 경기가 많아 우리 팀에 도움을 줄 스트라이커를 다른 팀이 주지 않을 것"이라며 "1월 이적 시장은 스트라이커 영입에 맞지 않고, 내년 여름 시장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모리뉴 감독은 이브라히모비치가 페널티킥이 적다는 데 대해 높이 평가했다.

그는 "스페인에서 메시나 호날두는 페널티킥으로 많은 득점을 한다"며 "그들은 페널티킥으로 골을 넣는 훌륭한 선수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즐라탄은 18경기에서 단 한 번 페널티킥을 했다"며 "그런데도 골을 많이 넣은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치켜세웠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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