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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복 양식재해보험 지원액 두 배로 늘려

송고시간2017-01-01 07:31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도는 올해부터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품목 중 전복에 대한 지방비 지원 한도를 늘린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복에 지방비 지원 한도를 기존 어가당 15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늘렸다.

지난 8월 적조·고수온으로 전복 등이 집단 폐사해 523 어가에서 380억원 상당 피해가 발생했을 때 지방비 지원 한도액이 낮아 지원이 충분하지 못했다.

또 일부 어가는 이상조류 특약에 가입하지 않아 보험혜택에서 배제되기도 했다.

조피볼락, 참돔 등 해상 가두리 지원 한도는 어가당 300만원인 점을 고려해 전복에 대해서도 형평을 맞추기로 전남도는 결정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9월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에 ▲ 무사고 보험료 환급특약 상품 적용 ▲ 재해보험 약관상 특약사항인 '이상 수온'을 주계약에 포함 ▲ 보험 대상에 키조개, 새꼬막, 바지락 등을 추가해 신규 상품 개발 ▲ 보험 가입률 증대를 위해 국비 지원율 상향 지원 등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은 태풍·적조 등 재해 발생 시 어업인이 양식시설 등을 신속히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려고 농어업 재해보험법에 근거, 2008년 도입됐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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