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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를 직접 체감한다' 인천 남구 문화재 사업 호응

송고시간2017-01-01 10:00

인천 남구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공연 모습[인천 남구청 제공=연합뉴스]
인천 남구 생생문화재 프로그램 공연 모습[인천 남구청 제공=연합뉴스]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인천시 남구의 '문화재 활용 체험행사'가 호응을 얻고 있다.

남구는 문화재를 활용한 교육·체험 행사인 '생생문화재 사업'으로 올해 문화재청과 인천시로부터 예산 1억3천만 원을 확보해 총 6개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11호 '인천향교'와 인천시 기념물 제1호 '문학산성' 등 문화재를 활용해 역사와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다.

문학산 등 문화재 현장을 직접 보고 만져보며 역사 콘텐츠를 체감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문학산을 오르며 문화재를 탐험하는 '미추홀에서 비류 찾기', 문학산성에서 체력을 단련하는 '미추홀의 안전한 녀석들', 조선 시대 관원 체험행사인 '내가 조선의 관원이다' 등이다.

2013년 처음 시작된 생생문화재 사업은 취지와 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올해까지 5년 연속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국·시비 1억3천400만 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 38차례에 걸쳐 진행한 7개 사업에 시민과 학생 등 2천여 명이 참여했다.

남구는 프로그램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의 규모를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문화재의 가치는 모두가 그 문화재를 체험하며 가치를 공유할 때 가장 높아지는 것"이라며 "문화재를 과도하게 보호하기보다 직접 체감하며 우리의 빛나는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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