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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합의 1년…정읍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

송고시간2016-12-28 21:38

(정읍=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한일 양국의 일본군 위안부 합의 1주년을 맞은 28일 전북 정읍 연지아트홀 광장에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이 열렸다.

정읍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정읍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평화의소녀상건립 정읍시민추진위원회'는 이날 일본의 제국주의 만행과 치욕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평화의 소녀상을 세웠다.

제막식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희생을 기리는 서영여고 학생들의 작은 노래공연, 소녀상 제막, 노란풍선 날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기 위해 단체는 지난 3월 1일부터 4천만원을 목표로 기금 모금을 시작했고, 모두 3천여 명의 시민이 모금에 동참했다.

소녀상은 정읍에서 조각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용련 정읍문화원 사무국장이 직접 제작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기억하려는 정읍 시민의 다짐이자 노력"이라며 "소녀상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님들에게 따듯한 위로를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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