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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미디어> 언론의 신뢰 향상을 위한 5가지 방안

송고시간2016-12-28 07:00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기사 고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기사에 맥락을 담아라"…

미국언론연구소(API)는 최근 홈페이지에 '독자의 신뢰를 쌓는 5가지 방안'이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 10월 미국에서 열린 '저널리즘과 여성'(Journalism & Women) 콘퍼런스에서 API가 제시했던 방안들이다.

독자의 믿음을 쌓는 첫번째 방안은 "커뮤니티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기사를 써라"다.

'인디애나폴리스 스타'라는 언론사가 '커피와 뉴스'라는 미팅을 주기적으로 열어 지역 주민에게 뉴스 생산과정을 설명하고, 앞으로 어떤 기사를 다룰 것이고 왜 그것이 중요한지를 알려줌으로써 지역 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려고 노력하는 게 모범사례다.

두번째 방안은 "뉴스를 수정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는 것이다.

API는 미주리 지역지인 '콜럼비아 미주리안'이 'Show me the Errors'라는 섹션을 마련해 매월 독자들이 온라인 뉴스에서 직접 틀린 부분을 찾아 수정하도록 독려하고 수정사항을 공개해 신뢰를 쌓으려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세번째는 "스토리에 맥락을 담아라"다.

속보 후 계속 업데이트하거나, 이전에 보도된 관련 기사의 링크를 거는 것 등이 포함될 수 있다.

기사에 맥락을 추가함으로써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보여주고 독자들이 기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는 뉴스의 신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API는 "다양한 정보원을 통해 다양성을 확보하라"는 것을 네번째 방안으로 제시했다. 뉴욕타임스가 지난해 뉴욕 네일숍 직원들의 인권실태와 관련된 기사를 다양한 언어로 발간해 다양성을 추구한 점을 사례로 전했다.

API는 "어떻게 기사를 작성했는지, 정보원은 누구인지 명확하게 밝혀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여라"는 것을 다섯번째 독자 신뢰도 구축 방안으로 제시했다.

<해외미디어> 언론의 신뢰 향상을 위한 5가지 방안 - 1

aupf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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