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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전자상가·낙원상가 등 서울도시재생 기업과 협업

송고시간2016-12-27 11:15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시는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을 공공이 주도하는 방식에서 기업·대학생과 연계한 협업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형 도시재생은 물리적 환경 개선뿐 아니라 사회, 경제, 문화 등 분야의 통합 개선을 목표로 한다.

해마다 증가하는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이 지역사회와 상생에 초점을 맞춘 경우가 많은 것에 착안해 이를 활용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공급받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시범사업으로 KT&G가 진행하는 '상상 univ.'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낸 청년 문화 활동 아이디어를 재생지역에 결합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협업 대상 지역으로 세운상가, 창동·상계, 용산전자상가, 낙원상가 등을 선정했다.

세운상가 달력 [서울시제공=연합뉴스]
세운상가 달력 [서울시제공=연합뉴스]

플랫폼창동61 패션쇼 [서울시제공=연합뉴스]
플랫폼창동61 패션쇼 [서울시제공=연합뉴스]

이달 세운상가에서는 건축적 가치가 높은 세운상가와 상품·장인을 알리기 위한 홍보 달력 제작을 마쳤다. 또 동북권 문화거점으로 떠오른 플랫폼창동61에서 대학생 DJ·패션쇼 축제를 치렀다.

시는 내년 2월까지 침체한 용산전자상가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학생 공모전을 진행한다. 건축ㆍ도시계획 분야뿐 아니라 문화ㆍ예술, 창업, 산업 등 참신한 아이디어를 받아 실제로 구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우리나라 악기산업의 산 역사인 낙원상가의 숨겨진 이야기를 발굴해 활용하는 프로젝트도 내년 5∼9월 진행할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도시재생본부장은 "기업·대학생과 협업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상생모델로 발전하도록 내년 협력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후년 전략사업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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