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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획량 축소 中 어선 2척 해경 나포…담보금 내 석방

(목포=연합뉴스) 박성우 기자 = 중국어선 2척이 어획량을 줄인 혐의로 해경에 나포됐다가 담보금을 내고 석방됐다.

25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2시 20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약 46km(어업협정선 내측 77km) 해상에서 요대감어15397호(231t, 승선원 16명), 요대감어15398호(231t, 승선원 14명) 등 중국 쌍타망어선 2척을 어획량 축소기재 혐의로 붙잡았다.

이들 2척은 지난 1일 우리해역에 들어와 함께 쌍끌이 작업으로 삼치와 조기 등 5만5천500kg을 포획하고도 조업일지에 3만3천530㎏가 적은 2만1천970kg로 기재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현장에서 각각 담보금 2천만원을 납부함에 따라 석방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중국 어선들이 각자 정해진 조업할당량을 넘기지 않으려고 상습적으로 어획량을 축소 기재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말했다.

3pedcrow@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2/25 11: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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