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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부, 전자랜드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4연승 휘파람

송고시간2016-12-24 17:59

윤호영,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 2개로 승리 견인

윤호영의 레이업
윤호영의 레이업

원주 동부 윤호영이 2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와 홈경기에서 레이업을 시도하고 있다. (KBL=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농구 원주 동부가 인천 전자랜드를 꺾고 4연승 휘파람을 불었다.

동부는 24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전자랜드와 홈경기에서 64-6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동부는 3위 고양 오리온과 승차를 1경기로 유지했다.

전자랜드는 3연패 늪에 빠졌다.

동부는 1쿼터에서 상대 팀 정영삼에게 8점, 김지완에게 6점을 허용하며 11-22, 더블 스코어 차이로 밀렸다.

2쿼터에서도 양상은 비슷했다. 동부는 전반전을 12점 차로 뒤진 채 3쿼터에 들어갔다.

경기 양상은 3쿼터에 변했다. 윈델 맥키네스, 허웅, 박지현이 외곽에서 공격을 이끌며 추격에 성공했다.

특히 박지현은 3쿼터 1분 20여 초를 남기고 연속 3점 슛을 터뜨리며 50-49 역전을 만들었다.

승부는 4쿼터에 갈렸다.

양 팀은 경기 막판까지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5점 차 미만의 시소게임이 계속됐다.

동부는 60-62로 뒤진 경기 종료 3분 12초 전 윤호영이 공격 리바운드에 이은 골밑슛에 성공해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 팀은 수비를 강화하며 약 2분 동안 득점을 추가하지 못했다.

이때 윤호영이 다시 한 번 빛났다. 김주성의 3점 슛이 림을 맞고 나오자 공격 리바운드를 잡은 뒤 골밑슛을 성공해 64-62를 만들었다.

윤호영은 리바운드 과정에서 상대 선수와 부딪혀 통증을 호소, 교체됐다.

동부는 윤호영을 대신해 나온 루키 서민수가 출전했는데, 그는 경기 종료 27초 전 공격 기회에서 볼을 흘리는 턴오버를 저질렀다.

동부는 경기 종료 11.9초 전 박지현이 5반칙 퇴장을 당하기도 했다.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동부는 상대 팀 정영삼에게 3점 슛 기회를 허용했다. 그러나 공은 림을 빗나갔다.

동부는 리바운드를 잡으며 승리를 거뒀다.

윤호영은 13점 7리바운드로 활약했고 김주성이 11점 7리바운드, 허웅이 10득점으로 뒤를 받혔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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