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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산천어축제 서막…'선등거리' 불 밝혔다

2만7천 개 산천어 등 일제히 점등·실내얼음조각광장도 개장

(화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한 강원 화천군의 '2017 산천어축제'를 서막을 알리는 '선등거리 점등식'이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오후 화천읍 중앙로 거리에서 펼쳐졌다.

이날 선등거리 점등은 최문순 화천군수의 개식 선언과 함께 카운트다운으로 진행됐다.

선등거리 개장을 앞두고 불을 밝힌 모습/자료사진
선등거리 개장을 앞두고 불을 밝힌 모습/자료사진

참석인사들이 점등버튼을 눌러 도심 거리에 설치된 2만7천여 개의 형형색색 산천어모양 등(燈)이 일제히 불을 밝혔다.

선등거리는 내년 2월 말까지 불을 밝힐 예정이다.

2만7천 개는 화천지역 인구수(2만7천여 명)로 지난 1년간 각 읍·면 노인이 참여해 만든 작품이다.

또 산천어 등과 함께 거리 곳곳에 LED 등을 이용한 루미나리에 등이 약 5Km에 걸쳐 불을 밝혀 세계적인 축제를 앞두고 흥을 돋웠다.

선등거리 점등식에 앞서 세계최대 실내얼음조각광장도 서화관 다목적광장에서 참석인사들의 타빙식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세계 최고수준의 하얼빈 빙등박람센터 기술진 30여 명이 한 달여 간 화천에 머물며 빚은 작품이다.

조각광장에는 수원화성, 중국 막고굴, 요르단 페트라, 알제리 가르디아 왕궁, 인도 로터스 사원, 트로이 목마, 황금용선 등 30여 점이 전시됐다.

개장을 앞두고 얼음조각을 만드는 모습/자료사진
개장을 앞두고 얼음조각을 만드는 모습/자료사진

또 얼음으로 만든 게임 캐릭터와 컬러 얼음이 도입돼 한층 높아진 대중성과 예술성을 선보인다.

사전행사로 낭천소리회와 화천중학교 학생 100여 명이 참여하는 댄스공연, 인기가수 초청공연이 열렸다.

실내얼음조각광장은 24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51일간 문을 연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올해 선등거리는 어느 축제 때보다 화려하게 준비했다"며 "내년 1월 7일 개막하는 산천어축제가 체류 여행코스로 손색이 없도록 정성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2017 화천산천어축제'는 내년 1월 7일부터 29일까지 열린다.

ha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2/24 17: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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