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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노후 상수관 교체사업 성과…누수량 크게 줄어

송고시간2016-12-22 14:45

(전주=연합뉴스) 임청 기자 = 전주시가 추진 중인 맑은물공급 사업으로 상수관 누수량이 많이 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주시에 따르면 2009년부터 올해까지 총 1천600여억원을 들여 추진한 맑은물 공급사업 1단계 사업의 성과는 유수율 향상과 예산절감 효과를 낳았다.

상수도가 중간에 새지 않고 주민에게 도달하는 비율인 유수율이 사업 초기 62%에서 75.4%로 13.4%나 상승했다.

이에 따른 예산절감 효과도 51억원에 달했다.

시는 전주시 급수구역을 128개 블록으로 구축하고 노후가 심한 50개 블록에서 낡은 상수관 605㎞를 교체하는 사업을 벌였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연합뉴스 자료사진]

1단계 노후관 교체사업이 거의 완료되면서 깨끗한 수돗물 공급 이외에도 수역별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수압에 따른 불균형도 많이 해소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현대화한 통합전산관리 시스템 등으로 누수량을 크게 줄임으로써 51억원의 절감 효과를 봤다.

시는 시간 1단계 사업이 끝남에 따라 2단계사업으로 내년부터 소블록별로 노후 관로를 교체하는 사업에 착수한다.

전주시 이호범 급수과장은 "사업초기 도로 굴착과 단수 등으로 많은 민원이 발생했지만 불편을 이해하고 감내해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면서 "2단계 사업을 지속해서 애초 목표인 맑은물 공급과 예산절감 효과를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lc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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