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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번주 들어 세번째 AI 감염 환자 발생(종합)

(베이징·상하이=연합뉴스) 정주호·심재훈 특파원 = 중국에서 이번 주 들어 세 번째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환자가 확인돼 비상이 걸렸다.

22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이번주 들어 광둥(廣東)성 둥관(東莞)시에 이어 푸젠(福建)성 샤먼시와 상하이(上海)시에서 잇따라 AI 감염 확진자를 확인했다.

상하이시 위생계획생육위원회는 지난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접 장쑤(江蘇)성 난퉁(南通)시에서 건너온 45세 남성이 H7N9형 AI에 감염된 것으로 확진됐다고 통보했다.

샤먼시 당국도 지난 18일 44세 남성이 AI 감염 진단을 받자 22일부터 이 지역의 가금류 판매를 중지한 상태다. 감염된 남성은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며 현재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20일에는 홍콩 보건당국이 지난달 28일 중국 광둥성 둥관시 창핑(常平)진을 방문한 75세 남성이 AI 감염자로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남성은 지난 8일 가슴 통증을 느껴 중국 병원에 입원했으며 이튿날 홍콩으로 복귀하자마자 북구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병원에서 격리돼 있으며 위독한 상태라고 당국이 전했다.

중국 당국은 AI 바이러스의 활동이 겨울철에 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금류와 가금류 분비물 접촉에 주의할 것을 경고하는 한편 축산농가에 야생 조류의 접근을 차단하도록 사육장을 보수하도록 지시했다.

중국에서는 지난 2013년 대규모 AI 감염 환자가 창궐해 36명이 숨지고 65억마리의 가금류를 살처분한 바 있다.

현재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60여개국에서 AI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된 상태이며 중국 당국은 AI 발생 지역에서 가금류 수입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jooh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2/22 15: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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