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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관방, 부산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 움직임에 "매우 유감"

(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관방장관은 20일 한국 시민단체가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는 데 대해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이런 움직임에 대한 일본 정부의 대응을 묻자 "그런 움직임은 우리나라 정부의 입장과 맞지 않는다"며 "매우 유감이다"라고 말했다.

스가 장관은 "그런 입장에서 우리 정부는 여러 관계자에게 우리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며 "계속해서 이렇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까지도 여러 관계자와 의견교환을 해왔고, 그런 기회에 폭넓은 분야에 대해 일본 정부의 기본적 입장과 지금까지의 대응에 대해 적절히 설명했다"며 "이런 기본적 입장에서 앞으로도 확실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가 장관은 지난해 한일 정부 간 위안부 합의에 대해서도 "양국이 각각 합의한 만큼 각각 책임을 갖고 합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부산에서는 '미래세대가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가 지난해 위안부 합의에 반발해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총영사관 앞에 위안부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위원회는 연내에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할 계획이지만 부산 동구청 측이 "소녀상은 도로법상 점용 허가 대상이 아니어서 건립이 불가능하다"며 불허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건립 허가하라"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건립 허가하라"(부산=연합뉴스) '미래세대가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원회'가 28일 오후 부산 동구청 앞에서 일본영사관 앞 소녀상 건립을 허가해달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6.10.28 [미래세대가 세우는 평화의 소녀상 추진위 제공=연합뉴스] wink@yna.co.kr

choina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2/20 17:5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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