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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월드컵- 장거리 최강자 심석희, 4연속 대회 1,500m 금메달

송고시간2016-12-17 16:02

출발이 좋은 심석희
출발이 좋은 심석희

(강릉=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16일 강원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여자 1500m 예선경기에서 심석희가 조 1위를 기록한 뒤 트랙을 돌고 있다. 2016.12.16
cityboy@yna.co.kr

(강릉=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심석희(한체대)가 월드컵 1,500m 4연속 대회 금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심석희는 17일 강릉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월드컵 4차 대회 겸 2018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1,500m 여자부 결승에서 2분 32초 346의 기록으로 캐나다 마리안 생젤레를 누르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1~3차 대회 1,500m에서 매번 금메달을 땄던 심석희는 이번 대회에서도 발군의 실력을 과시하며 장거리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그는 월드컵 1,500 세계랭킹에서도 4만 포인트를 달성해 2위 최민정(1만8천 포인트)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1위를 수성했다.

심석희는 앞서 열린 1,000m 준결승에서 캐나다 킴 부탱을 여유롭게 제치며 1위로 결승에 올랐다.

그는 결승전 초반 중위권에서 상대 선수들을 견제하다 8바퀴를 남기고 속력을 올렸다.

심석희는 5바퀴를 남기고 1위 자리에 올라선 뒤 계속 선두를 유지했다.

킴 부탱과 1위 자리를 경쟁하던 심석희는 마지막 반 바퀴를 남기고 생젤레와 치열한 막판 스퍼트를 한 끝에 간발의 차이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최민정은 이번 대회에서 1,500m 종목에 출전하지 않았다.

심석희는 18일 1,000m(2차 레이스)와 여자 계주에서 금메달 추가 획득을 노린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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