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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스하키, '강적' 카자흐스탄에 2-4패

송고시간2016-12-17 09:55

카자흐스탄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연합뉴스]
카자흐스탄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강적' 카자흐스탄의 벽을 이번에도 넘지 못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16 폴란드 유로 아이스하키 챌린지 2차전에서 카자흐스탄에 2-4(1-1 0-2 1-1)로 졌다.

전날 폴란드에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한 한국(1패 1연장패·승점 1)은 1패를 더해 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순위 변화 없이 3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이전까지 카자흐스탄과 10차례 공식 경기(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아시안컵)에서 모두 패했다.

대표팀은 김기성, 김상욱, 조민호, 마이크 테스트위드(이상 안양 한라), 마이클 스위프트(하이원) 등 주축 공격수가 빠진 상황에서 잘 싸웠지만, 카자흐스탄을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경기 시작 4분 5초 만에 선제골을 내준 한국은 신상우(안양 한라)가 안진휘(안양 한라)의 패스를 받아 동점 골을 터트려 1피리어드를 1-1로 마쳤다.

그러나 한국 수비진은 2피리어드에서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2피리어드 7분 19초에 골을 내준 데 이어 46초 만에 추가 골을 허용하며 1-3으로 끌려갔다.

3피리어드에서도 2분 13초 만에 또다시 골을 내준 한국은 신상우가 만회 골을 터트렸지만, 전세를 뒤집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한국은 17일 밤 12시에 이번 대회 최약체로 꼽히는 우크라이나와 최종전을 치르고 19일 귀국한다.

changy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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