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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라포바, 푸에르토리코 시범 경기로 복귀 앞두고 '몸풀기'

송고시간2016-12-17 09:47

모니카 푸이그를 상대하는 마리야 샤라포바. [EPA=연합뉴스]
모니카 푸이그를 상대하는 마리야 샤라포바.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도핑 양성 반응에 따른 징계 기간이 2017년 4월 말로 끝나는 테니스 선수 마리야 샤라포바(러시아)가 시범 경기를 통해 모처럼 팬들 앞에서 코트 위에 섰다.

샤라포바는 16일(현지시간) 푸에르토리코의 산후안에서 열린 모니카 푸이그(푸에르토리코)와 시범 경기에서 1-2(3-6 6-1 6-10)로 졌다.

이 경기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경기가 아닌 이벤트 형식으로 열려 마지막 3세트는 랠리 포인트 제도로 10점을 먼저 얻으면 이기는 매치 타이브레이크로 진행됐다.

샤라포바는 올해 1월 호주오픈에서 금지 약물인 멜도니움 양성 반응이 나와 국제테니스연맹(ITF)으로부터 자격 정지 2년의 징계를 받았다.

그러나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항소해 올해 10월 징계 기간을 24개월에서 15개월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2017년 4월 26일부터 공식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샤라포바는 현재 징계 기간이 약 4개월 정도 남아 있다.

샤라포바는 올해 호주오픈 8강에서 탈락한 이후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현재 세계 랭킹에서 제외돼 있다.

이날 샤라포바를 상대한 푸이그는 올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단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선수로 현재 세계 랭킹은 32위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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