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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미디어> 미국 신문, 광고수익 줄고 구독수익 증가세

송고시간2016-12-14 11:08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미국 신문업계의 광고 수익은 점차 줄어드는 반면 구독 수익은 소폭의 증가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미국 퓨 리서치 센터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신문사들의 광고 수익은 2011년 전년보다 7.0% 감소한 데 이어 2012년 -5.9%, 2013년 -6.8%, 2014년 -6.4%, 2015년 -7.8%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반면 구독 수익은 2011년 0.9% 줄었으나 이후 2012년 5.0%, 2013년 1.8%, 2014년 1.0%, 2015년 1.2%의 증가세가 이어졌다.

미국 신문업계의 구독 수익 증가는 디지털 부문의 판매 수익이 늘어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인쇄매체 독자 수는 꾸준히 줄어들고 있지만 모바일을 통한 뉴스웹페이지 순 방문자 수는 지난해 전년보다 10% 정도 증가했다.

뉴욕타임스의 경우 지난해 유료구독 수익이 약 8억5천만 달러로, 광고 수익 약 6억4천만 달러를 크게 앞지르기도 했다.

이와 관련, 디지털 미디어 컨설팅 그룹의 야스민 나미니 대표는 지난 11월 열린 국제뉴스미디어협회(INMA) 이사회에서 독자의 유료 구독을 유도하기 위한 5가지 방안을 업계에 제시했다.

▲ '디지털 퍼스트'에 투자하라 ▲ 웹사이트 디자인 및 이용자 경험 개선에 투자하라 ▲ 디지털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과 도구를 활용하라 ▲ 디지털 스토리텔링과 비주얼 저널리즘에 투자하라 ▲ 독자 개발 및 관여에 투자하라 등이다.

미국 신문업계 2011~2015년 광고수익 및 신문판매 수익 증감율
미국 신문업계 2011~2015년 광고수익 및 신문판매 수익 증감율

aupf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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