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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버스 30분 연장…심야 올빼미버스 배차 단축(종합)

송고시간2016-12-10 22:50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시는 7차 도심 촛불집회 참여 시민들의 귀가 편의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의 막차 시간을 평소보다 30분 연장한다.

시청·광화문·경복궁역 등 집회 장소 인근을 지나가는 지하철 1∼5호선 막차 시간을 대기 중 비상 열차를 투입하고 배차 시간을 조정해 30분 연장한다.

이에 따라 1호선 시청역에서 동묘앞행은 0시 44분, 2호선 시청역에서 성수행은 0시 53분, 3호선 안국역에서 구파발행은 0시 34분 막차가 출발한다. 4호선 충무로역에서 당고개행은 0시 31분, 5호선 광화문역에서 왕십리행은 0시 23분에 각각 마지막 열차가 떠난다.

시는 "출발역과 행선지에 따라 막차 시간이 달라 해당 역 등을 통해 정확한 열차 시간을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세종대로·율곡로·종로 등 도심을 지나가는 버스 68개 노선도 막차 시간이 출발지 기준으로 오후 11시 30분에서 0시로 30분 연장한다.

실시간 버스 운행정보는 서울교통포털(http://m.topis.seoul.go.kr), 서울대중교통 앱, 120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경기도도 수원·성남·용인·화성·김포 등 5개 방면의 노선 8개에 대해 막차시간을 종점 기준 오전 1시까지로 연장했다.

지하철과 버스가 모두 끊긴 이후라면 도심을 경유하는 올빼미버스 6개 노선 44대와 심야 전용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도심을 통과하는 올빼미버스는 N15·N16·N26·N30·N37·N62로, 기존 40∼50분에서 25∼30분으로 배차 간격을 단축해 운행한다.

한편, 이날 광화문광장 인근 12개 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한 승객은 오후 8시 기준 79만84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1월 토요일 평균인 60만680명보다는 약 19만명 늘어난 수치지만, 역대 최대 규모의 촛불집회가 열렸던 3일보다는 22만여 명이 줄어든 것이다.

역별로 살펴보면 집회 장소와 가까운 5호선 광화문역이 13만1천76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1호선 종각역 9만7천752명, 1호선 서울역 9만2천215명, 2호선 을지로입구역 8만3천16명, 1호선 종로3가역 7만7천397명 등 순이었다.

서울 지하철·버스 30분 연장…심야 올빼미버스 배차 단축(종합) - 1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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