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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송고시간2016-12-10 1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촛불은 계속된다"…오늘 7주차 청와대앞 대규모 촛불집회

국회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을 가결한 이튿날인 오늘 오후 서울 도심을 비롯한 전국에서 7주째 이어지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린다.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시민 참석자들과 함께 이날 오후 4시부터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청와대 방향으로 촛불 행진을 벌일 계획이다. 행진은 자하문로와 효자로, 삼청로 등 세 방향으로 이뤄진다. 주최 측은 이들 세 경로로 청와대를 에워싸듯 행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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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1

■ 탄핵심판 주심 강일원 급거귀국…사건검토 착수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주심 재판관을 강일원(57·14기) 헌법재판관으로 정하고, 박 대통령에게 16일까지 답변서를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따라 국제회의 참석 중이던 강 재판관은 일정을 이틀 앞당겨 급거 귀국하기로 했다. 헌재 배보윤 공보관은 종로구 재동 헌재 중회의실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전자 배당에 따라 주심을 강 재판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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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정부 "한미동맹-사드배치 입장 불변…정책 연속성 기대"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압도적으로 가결되자, 미국 정부는 일단 변함없는 한미동맹을 강조하면서도 양국관계와 더불어 북한 핵문제, 한미일 3각 협력 등 주요 현안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는 등 사태 추이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탄핵안 통과에 앞서 한미동맹 불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한반도 배치 차질없이 추진 등의 기본 입장을 여러 차례 밝힌데 이어 탄핵안 통과 이후에도 한국 정부에 비슷한 메시지를 보냈다. 한미동맹은 미국의 민주당 정권과 공화당 정권을 거치며 지속돼 왔고 한국의 서로 다른 정권에서도 마찬가지였듯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는 게 미국 정부 메시지의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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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계훈련 북한군 특이동향 없어"…軍, 감시·경계강화

군 당국은 국회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라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된 9일부터 대북 감시 및 경계태세를 격상에 북한군 동향을 정밀 감시하고 있다. 국방부와 합참은 오늘 각 부대 지휘관들이 위수지역을 이탈하지 않고 정위치에서 대기하면서 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의 한 관계자는 "우리 군은 대북 감시 및 경계태세를 강화해 북한군의 움직임을 정밀 주시하고 있다"면서 "적이 도발하면 즉각 응징할 수 있는 대응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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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추위에 일부 내륙 한파주의보…서울 아침 -5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촛불집회가 예정된 오늘 전국이 맑고 추울 것으로 예상돼 외출할 때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어야 한다.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렸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영하 5.1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밖에 인천 영하 3.3도, 파주 영하 7.5도, 철원 영하 8.8도, 대전 영하 3.7도, 광주 영하 0.3도, 대구 영하 1.2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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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증시, 트럼프 정책 기대…3대 지수 또 사상 최고 마감

뉴욕증시에서 3대 주요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정책에 대한 기대 등으로 이틀 연속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2.04포인트(0.72%) 상승한 19,756.8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3.34포인트(0.59%) 높은 2,259.5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14포인트(0.50%) 오른 5,444.50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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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 살처분, 씨 마른 오리…"AI 닭으로 번지는 것 막아라"

"닭 산란율을 높이려고 사료와 물 줄이지 마세요. 그러다가 AI에 감염되면 살처분 비용을 지원하지 않겠습니다" 닭은 부화한 지 24주 됐을 때부터 알을 낳고 76주 때부터 산란율이 떨어진다. 경제성이 낮아지는 이 시기에 사료와 물 공급량을 대폭 줄이면 묵은 깃털이 빠지고 새로운 깃털이 나면서 산란율이 올라가게 된다. 돈을 들여 산란용 병아리를 들여오지 않고 산란율을 유지할 수 있는 수법인데, 전문 용어로 '환우(換羽)'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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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금리 결정 뒤 한은의 선택은…15일 금통위 주목

이번 주(12월 12∼16일) 경제계 최대 관심사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결정 이후 열리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다. 10일 경제계에 따르면 한국은행은 오는 15일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결정한다. 금융시장에서는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현재 연 1.25% 수준에서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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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또 월가 출신 억만장자 기용…백악관 경제포스트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사장 겸 최고운영자(COO)인 게리 콘(56)을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에 지명할 예정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오늘(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악관에서 대통령에게 경제정책을 조언하고 경제부처 간 조정역할을 하는 NEC 위원장에 콘이 기용된다면, 트럼프 정부 경제라인은 사실상 월스트리트 인사들에 의해 완벽히 장악될 전망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앞서 골드만삭스 출신의 스티브 므누신을 재무장관에, 로스차일드 출신의 윌버 로스를 상무장관에 공식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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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명 사망' 관광버스 사고 기사 '과속·끼어들기' 인정

10명이 숨진 울산 관광버스 화재사고와 관련해 태화관광 운전기사 이모(48)씨가 검찰의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울산지법에 따르면 이씨는 최근 열린 재판에서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죄로 구속기소 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잘못을 시인했다. 이씨 변호인은 10일 "피고인이 자신의 과실을 모두 인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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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기록 없는 데 어때?"…창고 방치 경유 슬쩍한 공무원들

충북 옥천군청 직원들이 관리기록 없이 창고에 방치해온 경유를 발견해 개인 차량 원료로 나눠 써 말썽이다. 9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달 초 한 부서 직원들이 창고를 정리하던 중 관리 기록 없이 보관되던 경유 100ℓ를 발견해 자신들의 차량에 나눠 넣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이 경유가 언제, 어떤 용도로 들어왔는지, 소유자가 누군지 등을 확인하려는 노력은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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