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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촛불민심에 열번 백번 반성…여야 마주앉자"

송고시간2016-12-04 11:43


與 "촛불민심에 열번 백번 반성…여야 마주앉자"

사상 최대 촛불...주최측 "전국 232만명"
사상 최대 촛불...주최측 "전국 232만명"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6차 주말 촛불집회가 열린 3일 오후 촛불을 든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를 가득 메우고 있다.
이날 집회를 주최한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이날 오후 9시30분까지 서울에 170만명, 전국적으로는 232만명이 운집했다고 밝혔다. 2016.12.4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새누리당은 4일 전국에서 232만명(주최측 추산)이 참여한 전날 촛불집회와 관련, "열 번이고 백번이고 끝없이 반성하고 국민에게 사과와 용서를 구한다"고 밝혔다.

염동열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광장에 담긴 국민의 소리와 평화의 모습에 주목했고, 의견이 다른 '맞불집회'와 충돌이 없는 등 집회 문화의 새 역사를 쓴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새누리당은 더불어민주당 등 야(野) 3당이 오는 9일 대통령 탄핵안 표결을 추진키로 한 것과 관련, 여야가 대통령의 '질서있는 퇴진' 로드맵을 놓고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 수석대변인은 "이번 주는 국가의 운명이 좌우될 천금 같은 시간"이라면서 "여야가 마주 앉아 난국을 타개하고 국가를 안정시킬 해법을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염 수석대변인은 "한쪽으로 치우친 일방통행은 또 다른 논란을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정치인들이 각기 다른 의견을 용광로에 녹여낼 수 있는 애국적인 지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ykb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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