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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남자 주니어 단체, 세계선수권 日에 막혀 준우승

송고시간2016-12-04 11:22

준결서는 중국 격파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남자 청소년 탁구 대표팀이 세계 대회 단체전에서 아쉽게 첫 우승에 실패했다.

남자 주니어 단체는 4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2016 세계주니어탁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전 동산고 선후배인 조승민, 안재현, 김대우는 전날 중국을 꺾고 이 대회 첫 우승에 도전했으나, 일본에 한 게임도 따내지 못하고 패했다.

전날 세계 최강 중국에 3-2의 역전승을 거둔 뒤라 준우승은 더욱 아쉬웠다.

한국은 10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노리는 중국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 9월 아시아선수권에서 중국을 꺾고 7년 만에 우승한 이후 또 쾌거였다.

첫 단식에서 조승민이 유헤위를 3대1(11-8 11-9 5-11 11-8)로 물리쳤다.

이어 안재현과 김대우가 쉬하이동과 쉬잉번에게 0대3으로 잇달아 패하며 게임스코어 1대2로 몰렸다.

그러나 조승민이 4단식에서 다시 쉬하이동을 3대1(11-6 7-11 11-7 11-7)로 따냈다.

그리고 3학년인 조승민, 김대우보다 1년 후배인 안재현이 마지막 경기에서 유헤위를 3대1(11-9 2-11 12-10 11-8)로 이겨 중국을 제압했다.

taejong7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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