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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체험 문화상자 '일본꾸러미' 제작

송고시간2016-12-04 10:56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국립민속박물관은 어린이들이 일본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자료를 모은 상자인 '곤니치와 일본, 일본꾸러미'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일본은 역사적으로 오랫동안 교류해온 이웃 나라다. 국내에는 3만6천여 명의 일본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결혼이주여성은 1만2천800여 명에 이른다.

일본꾸러미는 일본 역사, 자연환경, 의식주, 세시풍속, 축제, 놀이와 악기, 어린이와 학교생활 등의 주제를 다룬다.

일본인 친구인 다로와 리노의 집에 놀러 가 '다다미'(방에 까는 돗자리), '마네키네코'(한쪽 다리를 든 고양이 인형), 겐다마(나무칼에 방울이 달린 민속놀이 도구) 등 문화 요소를 체험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 일본의 대표적인 전래동화인 '모모타로' 이야기를 그림책과 플래시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준다.

일본꾸러미는 소개 상자와 축제 상자로 이뤄진 큰 꾸러미 1개와 작은 꾸러미 5개가 제작됐다. 큰 꾸러미에는 일본 국기, 지도, 화폐, 우표, 가면, 신발, 만화 캐릭터 등이 담겼다.

국립민속박물관은 큰 꾸러미를 교육용으로 보관하고, 작은 꾸러미는 전국의 박물관과 학교, 도서관, 다문화센터 등에 대여할 방침이다.

앞서 박물관은 2010년 베트남·몽골꾸러미를 시작으로 매년 필리핀꾸러미, 한국꾸러미, 우즈베키스탄꾸러미, 인도네시아꾸러미, 중국꾸러미를 만들어 왔다.

일본꾸러미.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일본꾸러미.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psh5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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