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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 복귀 타이거 우즈에 "돌아와서 반갑다" 환영

송고시간2016-12-04 03:44

트위터에 글 올려


트위터에 글 올려

(워싱턴=연합뉴스) 심인성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3일(현지시간) 1년 4개월 만에 그린에 복귀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1·미국)에게 환영 메시지를 보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날 트위터에 "돌아와서 반갑다. 타이거. 특별하다!"는 글을 올렸다.

2014년 플로리다주 트럼프내셔널도럴 골프장의 도널드 트럼프(왼쪽)와 타이거 우즈
2014년 플로리다주 트럼프내셔널도럴 골프장의 도널드 트럼프(왼쪽)와 타이거 우즈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우즈는 북중미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하마 뉴프로비던스의 알바니 골프클럽에서 지난 1일 나흘 일정으로 개막된 '히어로 월드챌린지' 시작에 앞서 트위터를 통해 복귀전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고, 트럼프 당선인은 우즈의 이 트윗 글을 인용하면서 그의 복귀를 환영했다.

지난해 8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에 출전한 이후 허리 부상 때문에 대회에 나오지 못한 우즈는 이번 대회를 통해 1년 4개월 만에 복귀전을 치르고 있다.

'부동산 재벌' 못지않게 '골프 사업'과 '골프광'으로도 유명한 트럼프 당선인은 미국뿐 아니라 스코틀랜드 등 세계 곳곳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골프장을 소유하고 있다.

수준급의 골프 실력을 갖춘 트럼프 당선인은 골프 인맥도 화려하며, 그 인맥이 현재 트럼프 당선인에게 접촉하는 중요한 '창구'중 하나로 부상한 상태다.

일례로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승리 직후인 지난 10일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통화를 했는데 당시 두 정상의 첫 대화는 양측 간의 공식 채널이 아니라 호주 출신의 프로골퍼인 '백상어' 그렉 노먼이 호주 정부에 알려 준 트럼프 당선인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s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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