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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캘리포니아 주 오클랜드 창고서 화재로 9명 사망·25명 실종

송고시간2016-12-04 02:11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장현구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 인근 오클랜드의 한 창고에서 2일 오후 11시 30분(현지시각)께 불이 나 최소 9명이 사망하고 25명이 실종됐다고 소방 당국이 발표했다.

3일 미국 언론에 따르면, 당시 창고에서 50∼100명의 관객이 밴드 골든 도나의 '100% 실크 2016 웨스트코스트 투어' 콘서트를 즐기며 춤을 추던 것으로 밝혀져 희생자는 더 늘어날 수도 있다.

화재가 발생한 2층짜리 창고는 예술가들의 밀집 작업·주거공간으로 불이 나면 당연히 분사되어야 할 스프링클러와 화재 경보 시설을 갖추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인명 피해가 더욱 커졌다.

사망자 시신의 대부분은 2층에서 발견됐다. 불길이 아직 잡히지 않아 정확한 화재 원인도 규명되지 않은 상태다.

소방 당국은 화재 현장에 있다가 용케 탈출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실종자의 수를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를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화재 현장 지붕 위에서 대책 회의하는 소방관들 [EPA=연합뉴스]
화재 현장 지붕 위에서 대책 회의하는 소방관들 [EPA=연합뉴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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