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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필리핀에서도 '대통령 즉각 퇴진' 촉구 집회 지속

송고시간2016-12-04 01:01

(하노이·베를린=연합뉴스) 김문성 고형규 특파원 =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퇴진을 촉구하는 해외교민들의 시국집회가 3일(현지시간)에도 이어졌다.

국정농단 비선 실세 의혹을 받는 최순실 일행이 거점으로 삼으려 했던 독일 프랑크푸르트암마인에서는 교민과 유학생 등 모두 200여 명이 1시간 거리 행진에 이은 집회를 열어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과 한국 민주주의 회복을 촉구했다.

獨프랑크푸르트서 '대통령 즉각 퇴진' 집회 지속[프랑크푸르트 교민 제공=연합뉴스]
獨프랑크푸르트서 '대통령 즉각 퇴진' 집회 지속[프랑크푸르트 교민 제공=연합뉴스]

'통일총리' 헬무트 콜의 장남인 작가 발터 콜 씨는 이날 참석으로 4차례 연속 집회에 함께하면서, 자유발언을 통해 박 대통령의 법적 처벌과 사법부의 독립성을 강조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필리핀 수도 마닐라의 말라테 지역에서 있는 한 스포츠센터에선 현지 교민 80여 명이 모여 "국정농단의 진짜 주범은 박 대통령"이라며 "있는 곳은 달라도 박 대통령 탄핵과 퇴진을 요구하는 동포들의 뜻은 하나"라고 말했다.

마닐라에 있는 일부 한인 식당의 주인들은 박 대통령 퇴진을 주장하며 집회 참가자들을 위해 음식값 할인 행사도 했다.

kms1234@yna.co.kr, un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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