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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화제의 뉴스> 박 대통령 "물러나겠다"

송고시간2016-12-04 10:00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발표한 3차 대국민담화가 11월 마지막 주(11월26일~12월2일) 모든 뉴스를 압도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대통령직 임기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의 결정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이날 담화는 네이버 주간 클릭 순위 1위 '朴대통령 "임기단축 등 국회 결정 따라 대통령직 물러나겠다'를 비롯해, 2위([전문] 박 대통령 "진퇴 문제 국회결정에 맡기겠다)와 3위(朴대통령, 오후 2시30분 담화…靑 "내려놓겠다 입장 밝힐것)도 차지했다.

굳은 표정 박 대통령
굳은 표정 박 대통령

(서울=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 대브리핑실에서 제3차 대국민담화 발표에서 굳은 표정을 보이고 있다. 2016.11.29
leesh@yna.co.kr

또 6, 8, 13, 14, 28, 31, 33, 35, 37, 38, 42, 49위도 모두 박 대통령의 담화를 전한 기사다.

이 담화를 포함해 주간 클릭 순위 50위 안에는 단 4건을 제외하고 모두 박 대통령과 관계된 기사가 올랐다. 여야의 대통령 탄핵 갑론을박, 박 대통령의 대구 서문시장 화재 현장 방문, 검찰의 국정농단 사건 수사 내용, 최순실-최순득 자매의 과거 행적 등이다.

분야별로 경제 분야에서는 '"이러라고 국민연금 냈나"…최순실 뒷거래 의혹에 국민들 허탈·불안'이 1위에 올랐다.

사회 분야에서는 '崔씨 딸 정유라 초기 패닉상태說…이르면 이달 초 귀국, 수사받을 듯'을 가장 많이 봤다.

정유라 씨가 사건 초기 패닉 상태에 빠져 주변의 조력자들이 귀국을 만류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돈다는 내용이다. "비정상적인 상태에서 어떤 이야기를 내놓을지 모르는 만큼 혐의가 명확해지기 전까지 대응 전략을 짜고 있을 것"이라는 해설이 따랐다.

질문에 답하는 박영수 특별검사
질문에 답하는 박영수 특별검사

(서울=연합뉴스) 한종찬 기자 =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을 수사할 박영수 특별검사가 2일 오후 서초구 변호사 사무실에서 퇴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6.12.2
saba@yna.co.kr

생활·문화 분야에서는 '내년 노후車 서울 운행금지, 중고차값 폭락 불가피'가 1위다.

내년 1월부터 노후경유차(2002년 이전 등록)의 서울시 운행이 사실상 금지되면서 중고차 시장에 매물이 쏟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는 내용이다.

세계 분야 1위는 '"죽은 아내 병원비 갚으려"…노인에게 기적이 일어났다'다.

암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의 병원비를 마련하기 위해 거리에서 장사를 하고 있는 한 노인의 사연이 인터넷상에 공개되자 수많은 사람이 할아버지를 돕겠다며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다는 소식이다.

IT·과학 분야 1위는 '냉동인간 선택한 英 14세 소녀 200년 후 다시 깨어날 수 있을까'다.

지난 11월17일 숨진 14세 영국 소녀 JS(영문 이니셜)가 최초로 법정 싸움 끝에 냉동인간이 됐다는 소식이다.

소녀는 냉동보관을 반대하는 아버지에 맞서 소송을 제기했고, 영국 고등법원으로부터 승소 판결을 받았다. 현재 소녀의 시신은 미국 냉동보존연구소, 영하 196도의 액체질소가 담긴 용기에 보관돼 있다. JS는 언젠가 의학기술이 발전하면 자신이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믿고 냉동보존을 선택했다.

주간 클릭 순위 5위이자, TV연예 분야 1위는 ''엄태웅 성매매 몰카 있다'…"여성이 업주와 협박용 촬영"'이다.

굳은 표정의 엄태웅
굳은 표정의 엄태웅

(성남=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올해 1월 성남의 한 오피스텔 내 마사지업소에서 A(35·여)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된 배우 엄태웅이 1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경찰서에 조사를 받기 위해 들어가며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2016.9.1
xanadu@yna.co.kr

배우 엄태웅(42)에게 성폭행당했다며 허위 고소한 혐의로 기소된 마사지업소 여종업원이 업주와 짜고 엄씨와의 성관계 장면을 녹화한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드러났다는 내용이다. 여성은 무고를 비롯한 몰카 촬영 혐의에 대해 부인하고 있지만, 업주는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

스포츠 분야에서는 'SK, FA 김광현과 85억원에 계약 체결'을 가장 많이 봤다.

주간 댓글 순위에서는 ''박근혜 구하기' 나선 윤창중 "마녀사냥이자 인민재판'이 2만8천328개의 댓글로 1위를 차지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일 자신의 개인 블로그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주도하는 세력들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내용을 소개한 기사다.

2위는 'U턴하는 비박계…"대통령 입장나오면 탄핵 안한다"'로 1만9천62개의 댓글이, 3위는 '朴대통령 "임기단축 등 국회 결정 따라 대통령직 물러나겠다"'로 1만8천247개의 댓글이 달렸다.

성추행 부인
성추행 부인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기간 벌어진 '성추행 의혹' 사건으로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11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AW컨벤션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회견장을 나서고 있다. 2013.5.11
seephoto@yna.co.kr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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