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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지하 다세대주택 불…父子 사상

송고시간2016-12-03 06:21

(구리=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도 구리시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아들이 숨지고 아버지가 의식 불명에 빠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3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8시께 구리시 수택동의 한 2층짜리 다세대주택 지하 세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자신의 방에 있던 함모(18)군이 숨지고 다른 방에서 발견된 함군의 아버지(62)가 전신 3도 화상을 입어 의식이 없는 상태다.

불은 텔레비전과 냉장고 등 집기류, 집 내부 50㎡를 태워 약 4천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25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사고 당시 집에는 부자(父子)만 있었으며, 어머니는 밖에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방화 가능성을 열어두고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u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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