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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협치로 민생경제 예산"…野 "누리과정·소득세 성과"

송고시간2016-12-03 05:23


與 "협치로 민생경제 예산"…野 "누리과정·소득세 성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임형섭 기자 = 여야는 3일 새벽 내년도 예산안이 통과된 데 대해 최순실 사태로 국정이 혼란한 가운데도 법정기한을 준수함으로써 침체된 민생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했다.

새누리당은 여야 합의에 따라 통과된 예산이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 등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했으며, 더불어민주당을 포함한 야당도 민생 경제 활성화를 바라며 누리과정 예산 확보와 소득세 인상 등을 가장 큰 성과로 내세웠다.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정진석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야의 예산안 합의 소식을 전하며 "새해 예산안을 법정기일 안에 처리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여당 원내대표로서 큰 짐 하나를 내려놓은 기분"이라고 말했다.

정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이번 예산안과 관련 ▲노인정 양곡비·냉난방비 배정 ▲누리과정 예산 제도화 ▲고소득자에 대한 소득세율 인상 등을 주요 성과로 꼽았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주광덕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엄중한 시국 상황에도 불구하고 여야가 파행 없이, 합의로 내년도 나라 살림을 처리했다"면서 "20대 국회 들어 새로운 타협과 대화의 '협치 정치'가 구현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민주당 기동민 원내대변인은 "국정농단 세력으로 혼란한 상황임에도 법정기한을 준수하며 민생국회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누리과정 확보나 소득세법을 개정해 증세없는 복지라는 허구를 깬 것은 의미가 있다"고 주장했다.

기 대변인은 또 "최순실 예산을 삭감한 것 역시 평가할 만하며, 이후에는 법인세 정상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당 손금주 수석대변인은 "법정기한 내 국민께 긍정적인 소식을 드려 다행"이라면서 "누리과정 예산 확보로 정부와 교육청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육아와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손 대변인은 "비록 이번 예산안 협상에서 법인세 정상화가 무산됐지만, 법인세 정상화 당론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aayy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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