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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대구 아파트 200가구에 태양광 발전 설비

송고시간2016-12-04 08:07

베란다에 태양광 발전 시설
베란다에 태양광 발전 시설

[대구시 제공=연합뉴스]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구시는 아파트 베란다에 소형 태양광 발전 설비를 할 200가구를 모집한다.

시는 2020년까지 1만 가구에 총 2.5㎿ 용량 베란다 태양광 발전시설을 보급할 계획을 세웠다.

올해 400가구에 설치했고 오는 8일까지 신청을 받아 연말까지 200가구에 추가 보급한다. 아파트 가구주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250W 기준으로 설치비 74만원 가운데 45만원(60%)을 지원하기 때문에 신청자는 29만원만 부담한다.

월 1만원 정도 전기료 절감 효과가 있어 2년 5개월이면 개인 부담금을 회수할 수 있다.

사용 기간(15∼20년)을 고려하면 13년 이상 무료로 쓸 수 있고, 아이들에게 생생한 신재생에너지 교육이 될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에너지 소비주체인 시민이 생산주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집 전기는 내가 생산한다'는 슬로건 아래 시민이 직접 청정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올해 여름에 폭염과 열대야로 시민 전기료 부담이 예년보다 많이 증가했다"며 "베란다 태양광 설비를 하면 전기료 절감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yi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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