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흙이 건강해야 사람도 건강' 5일 토양의 날 기념식 개최

송고시간2016-12-04 12:00

유명인사 참여 '토양 사랑 토크 콘서트'도 열려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16년 세계 토양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유엔은 2013년 토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12월 5일을 '세계 토양의 날'로 지정했다.

기념식에는 토양 전문가와 시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미래가 토양을 만났을 때'를 슬로건으로 채택했다.

기념식에서는 토양환경 보전에 기여한 남경필 서울대 교수, 김계훈 서울시립대 교수 등 5명이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이날 오후에는 환경 분야 해외 전문가와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유명인사가 기후변화·에너지·의류·식량·주거 등 다양한 시각에서 토양을 재조명하고, 토양보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토양 사랑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콘서트에는 세계 토양의 날 지정을 유엔에 발의한 오스트리아 빈프리드 블룸 교수도 참여한다.

블룸 교수는 인구증가, 기후변화, 도시화 확대 등으로 토양 생태계가 훼손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다양한 요인에 따라 토양환경이 어떻게 변할지 미래 시나리오를 제시한다.

호주 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로버트 힐 호주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 의장은 '기후변화와 토양'을 주제로 탄소 배출량 감소를 통한 토양보전과 지속가능한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을 논의한다.

이 밖에 배우 박진희 씨가 '의류와 토양'을 주제로 평소 생활에서 토양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작은 생활습관 실천을 소개하는 등 토양의 중요성을 공유할 다양한 자리가 마련된다.

ssah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