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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항노화서비스산업 가속도 붙나…전담 법인 추진

송고시간2016-12-04 07:30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가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중점 추진 중인 항노화산업과 관련한 관광서비스를 맡는 전담 법인 설립을 추진한다.

경남도는 가칭 '㈜경남항노화웰니스' 설립을 위한 2017년도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출자금 동의안을 도의회에 제출해 심의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 법인은 항노화서비스산업 활성화와 수익 창출이 목표다.

경남도가 1억원, 산청·함양·거창·합천 등 서북부권 4개 지자체가 1억여 원씩 모두 4억9천900만원을 공동 출자해 설립한다.

내년 3월께 산청군 금서면 매촌리 한방약초연구소에 사무실을 개소해 항노화서비스산업과 관련한 소프트웨어를 연구 개발하고 운영한다.

기획총괄부, 탕전원사업부, 웰니스사업부, 홍보마케팅부 등 4개 부서에 15명 정도의 전문인력으로 꾸린다.

법인 설립과 관련한 출자금 동의안은 최근 출자기관인 경남도 운영심의위원회와 담당 상임위원회인 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심의 의결을 마쳤다.

오는 5일부터 열리는 예산결산위원회와 본회의에서 의결되면 내년 초 법인 설립 절차를 밟아 3월께 개소한다.

도는 이 법인이 설립되면 항노화서비스산업 발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내년 3월께 산청에 전국 한의원 한약을 달이는 원외 탕전원을 세우는 등 항노화 웰니스 관광산업을 활용한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본격화한다.

경남도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게 하는 웰니스 산업을 항노화 관광 자원화하는 데 이 법인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산청 한방약초, 함양 산양삼, 거창 온천, 합천 휴체험 등의 항노화 인프라를 통한 다양한 항노화 소프트웨어를 수익사업으로 연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가칭 '㈜경남항노화웰니스'는 시설 투자는 하지 않기 때문에 출자금은 5억원 미만의 소규모로 설립이 가능하다"면서 "이미 조성됐거나 추진 중인 항노화 인프라를 활용한 항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익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산청 한방항노화산단 조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산청 한방항노화산단 조감도 [연합뉴스 자료사진]

오는 12월 착공하는 경남 미래 50년 신성장 동력사업 중 하나인 '산청 한방항노화 산업단지' 조감도.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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