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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역사 한눈에' 부산 영도에 선박박물관 개관

송고시간2016-12-03 14:00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 영도에 우리나라 선박 역사를 한눈에 알 수 있는 선박박물관이 개관했다.

사단법인 영도선박박물관은 3일 영도구 청학동에 세워진 선박박물관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사단법인 영도선박박물관 로고 [선박박물관 제공=연합뉴스]
사단법인 영도선박박물관 로고 [선박박물관 제공=연합뉴스]

이 자리에는 설립자인 변종윤 현대종합상사 대표를 포함해 박한일 해양대 총장, 이원복 부산시립박물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변 대표는 "부산 시민에게 선박 역사를 알리고 선박산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자 박물관을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상 3층 규모의 박물관에는 각종 항해용 설비와 짐을 고정하는 고박용 도구, 과거 화물선 운항에 사용된 도구와 설비, 선박 소화설비와 인명구조 기구·항해용 기기 등 500여점이 전시됐다.

변 대표는 10년의 승선경험을 토대로 36년간 현대종합상사를 운영하며 국내외에서 수집한 선박 부품과 자재를 박물관에 내놨다.

박물관 건립 비용을 사비를 털어 충당한 그는 추가로 유물을 확보해 선박박물관 규모를 더욱 키울 예정이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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