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뉴스]

최종업데이트YYYY-mm-dd hh:mm:ss
검색

'현직 대통령 수사' 특별검사 후보들 "입장? 아직은…"(종합)

"막중한 책임감…차분히 담담히 기다려"…"결정되면 그때 얘기합시다"
특별검사 후보
특별검사 후보(서울=연합뉴스) 야당은 29일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파헤칠 특별검사 후보자로 검사 출신의 조승식(사법연수원 9기.왼쪽)과 박영수(사법연수원 10기) 변호사를 추천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최평천 기자 = 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건을 파헤칠 특별검사 후보자로 추천돼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수사까지 맡게 된 박영수(64·사법연수원 10기), 조승식(64·연수원 9기) 변호사는 아직 임명 절차가 끝나지 않은 만큼 자세한 소감을 밝히기는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박영수 변호사는 특검 후보로 추천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29일 오후 연합뉴스 통화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다른 여러 질문에는 "제가 아직 확정된 것도 아니고 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며 "차분히 담담히 기다린다"고만 말했다.

박 변호사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등을 역임하며 중요 대형 사건 수사에서 뚜렷한 발자취를 남긴 '강력통·특수통' 출신이다.

'현직 대통령 수사' 특별검사 후보들 "입장? 아직은…"(종합) - 2

조승식 변호사도 연합뉴스 통화에서 "아직 추천된 데 불과하니까 지금 어떻게 해야겠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 결정되고 나서 얘기할 일"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전했다.

조 변호사는 "저는 흘러간 사람"이라며 현 상황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것에 조심스러워하면서 "만약 결정되면 그때 가서 얘기 한마디 할 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대검 강력부장·형사부장 등을 지낸 조 변호사는 국내 주요 조직폭력배를 줄줄이 기소하는 등 '강력·조폭 수사의 달인'으로 통한 인물이다.

강직한 성품의 두 후보자는 검찰 재직 당시 뛰어난 수사능력과 통솔력, 판단력으로 성과를 올려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song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9 22:02 송고

광고
댓글쓰기
배너
광고
AD(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많이 본 뉴스
종합
정치
산업/경제
사회
전국
스포츠
연예ㆍ문화
세계
더보기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