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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으로 세계를 품다…2016 청주 젓가락 페스티벌 성료

관람객 5만2천명…젓가락 판매수익만 1억원

(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한·중·일 젓가락 문화가 한자리에 모인 젓가락페스티벌이 27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이날 오후 청주 첨단문화산업단지에서 2016 젓가락페스티벌 폐막식을 했다.

전시된 젓가락 바라보는 관람객. [연합뉴스DB]
전시된 젓가락 바라보는 관람객. [연합뉴스DB]

지난 10일부터 18일간 열린 축제에는 국내외에서 5만2천명이 찾아와 한·중·일 3국 젓가락문화를 주제로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겼다.

청주시가 선포한 '젓가락의 날'인 지난 11일 연 젓가락 달인 경연은 전국 각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일반인, 기업 등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세계 최대 규모 젓가락전시장은 관람객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유물과 문화상품, 창작젓가락, 문화자료 등 기상천외한 젓가락 3천여점은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우리나라 최초 젓가락협동조합인 '가락공방'과 이종국 작가가 펼친 '내 젓가락 갖기 프로그램' 작업장 역시 관람객으로 붐볐다.

1천여명이 자신만의 젓가락을 만드는 등 인기를 끌었다.

젓가락 달인 경연 펼치는 참가자들. [연합뉴스DB]
젓가락 달인 경연 펼치는 참가자들. [연합뉴스DB]

이번 페스티벌은 젓가락 상품 가치를 확인하고 판매하는 창구 역할도 했다.

관람객이 행사 기간에 사들인 젓가락은 1억원 어치나 된다.

옻칠 수저와 유기 수저, 분디나무(산초나무) 젓가락, 수저 집 등 청주시가 올해 작가들에게 의뢰해 개발한 100여종 젓가락 문화상품은 내년 1월 일본 주요 백화점에 납품할 전망이다.

청주시는 젓가락페스티벌이 청주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발돋움했다고 평가하고 지속적인 발전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우선 젓가락연구소를 만들어 교육과 상품개발, 글로벌 마케팅 등 지역 특화 자원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젓가락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중국, 일본, 유네스코 본부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청주가 주도해 생명문화와 젓가락콘텐츠를 특화하고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체계적인 행정지원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vodcas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7 16:5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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