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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광화문 촛불집회 통신 트래픽 평소의 20배

통신3사, 트래픽으로 집회 참가인원은 계산 못해
이동통신사도 촛불집회 준비로 분주
이동통신사도 촛불집회 준비로 분주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주말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대규모 촛불집회를 하루 앞둔 전날 서울 세종대로에서 이동통신사 관계자들이 이동형 차량 기지국 설치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주말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의 음성과 데이터 등 통신 트래픽의 평소의 20배가량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KT[030200]는 지난 26일 오후 8시를 기준으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음성 통화 트래픽(통신량)이 평소의 19배에 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카카오톡 등 인터넷을 활용하는 데이터 트래픽은 약 21배 수준이었다. 그러나 KT는 지난 12일 집회와 비교해 전체 기지국의 숫자를 4배 이상 늘린 만큼 '통신 장애'는 없었다.

SK텔레콤[017670]과 LG유플러스[032640] 역시 통신 장애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다만, 두 회사는 광화문 일대에서 트래픽이 평소보다 얼마만큼 증가했는지 구체적인 숫자를 밝히지는 않았다.

퇴진! 촛불[연합뉴스 자로사진]
퇴진! 촛불[연합뉴스 자로사진]

한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서울 광화문 등에서 일시적으로 인터넷 속도가 느려지는 지연 현상이 발생했을 수는 있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통신 장애 발생 건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는 광화문 일대에서 LTE 망과 3G 통신망에 들어온 통화 시도, 수용 가능량 등을 근거로 140만명 이상이 광장을 찾았다는 관측도 나왔지만, 이동통신 3사는 이를 부정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통신사는 특정 시간대의 트래픽 통계를 수치로 확인하지만 이를 갖고 정확한 (집회) 참석 인원을 계산할 수 없다"면서 "중복으로 집계되는 경우도 많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수용 가능량 혹은 수용량은 기지국 하나당 용량이 얼마라는 식"이라면서 "수용량은 기지국이 이동인지, 고정인지, 중계기가 어떠한지에 따라 다르다"고 강조했다.

ye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7 15: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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