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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커 "터키, 'EU 가입협상 중단' 경고 평가절하하면 안돼"

(브뤼셀=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26일 유럽의회에서 터키와의 EU 가입협상 중단 요구안이 의결된 것과 관련, 터키는 이런 경고에 유의해야 하며 EU가 요구하는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융커 위원장은 이날 벨기에 신문인 '라 리브르 벨지크'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의회가 가결한 안건은 비록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터키의 EU 가입을 결정할 각 회원국에서 영향을 발휘할 수 있다며 터키 당국에 대해 "(이번 의결을) 평가절하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특히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유럽의회의 의결 이후 유럽으로 들어가려는 난민들을 막지 않겠다며 EU와의 난민협상 파기를 위협한 것을 일축하며 에르도안 대통령이 터키 국민의 EU 비자 면제를 원한다면 인권침해 논란이 있는 테러방지법 개정을 비롯해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그는 최근 독일 정치권으로 복귀하기 위해 마르틴 슐츠 유럽의회 의장이 사퇴한 것과 관련, 슐츠 의장이 사퇴하면 자신도 물러날 것이라고 언급했다는 언론보도를 부인했다.

융커 위원장은 "법 조문에 따르면, 나의 임기는 2019년 11월 1일까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다음 주에 EU 집행위가 유럽방위를 위한 액션플랜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장클로드 융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bingso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6/11/26 22:5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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